약사전 탱화 불사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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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15-03-08 14:52 조회4,6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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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호신 화백, 실상사 불사추진위원장인 안상수 교수님, 주지 응묵스님, 회주 도법스님.
실상사 약사전 탱화불사를 계획하고 모연을 시작한 지 2년이 되어갑니다. 올해는 약사전 탱화를 꼭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사전 탱화는 기존의 탱화형식에서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먼저 세계의 중심으로 표현되는 수미산이 우리 삶에서는 지리산이기에 지리산을 중심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지리산이 담고 있는 생명평화적 가치, 역사적 가치, 종교적 가치와 함께 우리 사회의 아픔을 녹여내기로 했어요.
그림은 진경산수를 그리며 우리나라 구석구석 마을마을, 특히 지리산의 골짜기와 봉우리와 마을을 발로 찾아다니면서 화폭에 담아온 이호신 화백께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마지막날. 이 일을 잘 성취시켜줄 분들이 함께 만났습니다.
약사전 탱화에 구현할 아이디어를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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