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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지금 여기, 붓다로 살자 - 포교원장 지홍스님 신년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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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17-03-15 12:22 조회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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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지금 여기, 붓다로 살자’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신년기자회견

“신행혁신운동으로 불교 중흥”

“탈종교화 시대, 젊은 불자의 감소, 개인 위주의 신앙형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지금 여기-붓다로 살자’라는 신행혁신운동을 펴고자 합니다. 이 운동을 전법포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로 삼고 한국불교를 중흥시켜 나가겠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지난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하며 다양한 포교종책을 제시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신행혁신이 ‘선택’이 아닌 ‘필수 당면과제’라고 못 박을 만큼 현 시기를 한국불교의 중차대한 위기상황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종교부문조사에서 전체종교인구 감소율보다 불자인구 감소율이 훨씬 더 크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불교가 타종교보다 신도 고령화 비율은 높은데 반해 젊은 세대의 불교 유입률은 현저히 떨어졌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게다가 포교원은 불자들의 신행형태가 개인적인 희구(希求)와 안심(安心) 차원에 머물러 삶과 수행이 일치하지 못하는 자기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다가 불자로서의 자부심이나 가치관 또한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사회적 불성 구현에 무심함으로써 기존의 불교 호감층마저도 이탈하는 결과를 빚고 있다고 내다봤다.

포교원은 이같은 현상을 극복하고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루기 위한 신행혁신운동으로 ‘지금 여기-붓다로 살자’를 제안했다.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고 동체대비를 실천하는 부처님의 본래정신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신행혁신이라고 설명했다. 즉, 불자들의 일상생활속에서 수행하고 봉사하는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평화롭게,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자는 새로운 신행운동이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는 한 곳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포교원과 사찰, 스님, 신도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신행혁신운동이 구호로만 머무르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사부대중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교신문제3269호-2017년1월28일자]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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