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금산사> 전시회 잘 다녀왔습니다. > 실상사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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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세상

<모악산금산사> 전시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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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19-11-14 20:00 조회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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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모악산 금산사 - 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전시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도법스님, 흥선스님, 주지스님, 신도님들, 산사문화재 공부팀... 38명의 지리산골짝 사람들이 서울바람을 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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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와 말사의 성보문화재들이 선을 보였어요. 

불교사상이면 사상, 문화재면 문화재... 술술 풀어내시면 전문가 약수암 흥선스님께서도 함께 해주시니, 이런 복이 어디 또 있겠어요. 

흥선스님의 깊이가 있으면서도 간결한 해설이 있어 더욱 실감나는 과거로의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신도님들 표현으로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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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우리 실상사 성보문화재들도 서울로 외출한 셈이죠.

 

이번 전시목록에는 서진암의 나한상, 실상사 목패2기, 백장암 보살좌상, 백장암 은입사향로, 실상사 동자상 3기, 약수암의 목각탱화(목조아미타여래설법상), 백장암 삼층석탑 기단부재 등... 실상사 성보문화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신도님들께서는 이구동성으로 "여기는 우리 실상사 법당이네."하시면서 정말 좋아하셨어요.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자긍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말씀해주신 분도 많으셨답니다.


아래 사진은 서진암 석조나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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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스님께 백장암 보살좌상과 백장암 은입사 향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신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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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 동자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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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약수암 목각탱화(목조아미타여래설법상)

지금 약수암에 모셔져 있는 복제본 목각탱화도 굉장히 잘 다듬어진 솜씨여서 감동적인데, 역시 진품 목각탱화에서 느껴지는 기운은 확실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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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실상사 동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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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암과 백장암을 매일 다니다시피 하셨다는 매동의 서을례 보살님.

서진암 나한상과 백장암 보살좌상을 보자마자, 화들짝 반가워하시면서 합장 인사를 올리셨지요.

"옛날에 계셨는데, 언제인가부터 안 보여서 궁금했었어." 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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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절에 다녔던 노보살님들은 모두 그런 마음이셨어요.

합장하는 모습이 어찌나 간절하시던지, 보살님들이 오래전 어려운 시절을 보낼 때, 우리 부처님, 보살님이 얼마나 큰 의지처였는지 가슴 찐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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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실상사에 살고 있던 실상사 성보문화재들을 보면서 실상사의 역사를 느끼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이 얼마나 많은 삶을 담고 있었는가를 느꼈던 나들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진짜 성보(성스러운 보배)는 사람인가봅니다. 

하하. 우리 신도님들의 발걸음이 가장 오래 머물러 있던 곳은 어디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금산사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영상 앞이었지요.

하하. 우리 회주스님 사진도 몇 컷 나왔거든요. 조실 월주스님을 비롯해 기억에 남은 스님들 사진도 있어서 반가웠고요. 신도님들은 회주스님 나오는 그 사진이 또 보고 싶다면서 긴 영상을 두세 번이나 반복해서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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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조계사 마당에서는 국화로 만든 작품전시가 한창이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마당에 국화향이 가득했지요. 국화로 만든 작품들도 감상하고, 부처님께 처음 설법을 듣고 아라한이 되신 <5비구의 상> 앞에서 기념촬영도 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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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은 언제나 누군가의 수고로 이루어져 있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멋진 가을나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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