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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세상

2/10 초기불전승가대학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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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20-02-23 11:43 조회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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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햇살 눈부시게 밝은 날! 

목련 꽃망울 부풀고, 매화꽃도 터질 듯 물을 머금던 날이었지요.

설법전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빠알리어 삼귀의례 독송이 흘러나옵니다.

아, 오늘은 참으로 기쁜 날. 작년 8월 실상사에 오셨던 초기불전승가대학원 스님들이 졸업식을 하는 날입니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초기불전승가대학원 스님들과 실상사공동체 식구들끼리 봉행한 소박한 졸업식이었지만, 진심을 담은 축하의 마음이 설법전에 가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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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스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수행을 발표하는 시간.

며칠 전에 강사스님들과 참석자들의 매서운 질문이 함께 했던 졸업과제물 발표시간이 하루 종일 있었지요. 

졸업식날은 논문요약과 같은 형식으로 참석자들과 나눔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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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께 쏟아진 선물보따리에는 스님들에 대한 실상사 사부대중 식구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듬뿍 담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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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평화대학 친구들이 불러준 졸업축가.

스님들 한 분 한 분의 특성을 꼭 집어 찬탄해준 노랫말을 들으며, 

'아,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정말 사랑하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애정이 없었다면 보이지 않았을 모습들인데, 친구들이 노래를 부를 때 그 노랫말 하나하나에 우리 모두 공감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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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전대학원 졸업생- 지본스님, 해륜스님, 길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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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다른 곳으로 길 떠나시는 초기불전승가대학원 스님들.

이리도 귀한 인연, 고맙습니다. 저희들에게는 큰 배움의 인연이었습니다.

함께 살았던 따뜻한 날들을 새기며, 더욱 따뜻하고 자비로운 공동체를 가꾸겠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스님들은 어디에 계시든지 우리의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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