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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세상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기도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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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21-04-04 20:00 조회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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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월)부터 매일 아침 법석시간에 <미얀마의 평화와와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댁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제의 나라 미얀마를 위한 희망의 기도

 


상좌부 불교의 심장인 미얀마에서  

붓다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야만적 폭력이 하루빨리 멈춰지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꽃 활짝 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기도를 올립니다.

 

공권력의 잔인한 탄압에 짓밟히고 희생당하면서도 

비폭력불복종의 길 굳건히 걷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용기와 인내심을 찬탄합니다. 

곁에서 함께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피눈물로 지켜내고 있는 그대들의 간절한 염원이 

미얀마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당장 미얀마의 군경이 무지와 적개심에서 벗어나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시위대가 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형제자매이자 이웃임을 바로 보기를 

권력자들은 잘못을 부끄러이 여겨 시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길 바랍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미얀마의 불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맞설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세손가락 펼쳐든 시민들을 불자들이 앞장서 보호하도록 

삼보의 크고 높은 위신력으로 가피하소서. 

 

시민의 힘으로 지켜내는 민주주의가, 평화로운 방법으로 일구어낸 평화가

형제의 나라 미얀마에서 반드시 성취되기를 

따뜻한 연대의 마음으로 온 세계가 하나 되고  

유엔과 국제사회가 미얀마를 위해 즉각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국가와 민족을 명분으로 벌어지는 야만과 학살이 더 이상은 없도록

깨달음의 등불이 온 인류의 가슴에 환히 빛나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미얀마에 평화를. 

미얀마에 민주주의를. 

형제의 나라 미안먀에 희망을. 

마하반야바라밀

 

2021. 3. 실상사 사부대중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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