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극락전 (實相寺 極樂殿)
(1)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45호
(2) 지정일 : 1974. 9. 27
(3) 일반설명
지리산에 위치한 실상사는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이 처음 지은 절이다. 당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홍척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이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간다고 하여 이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극락전은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불에 탔다가 다시 지어졌다. 절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자료에 의하면 순조 31년(1831)에 지어졌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가운데 칸에는 세짝의 문을 달았고 양쪽은 한짝 씩의 문을 달았다. 건물 안은 바닥에 마루를 깔고, 뒤쪽 높은 기둥 사이에 후불벽을 설치하고 불단 위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4) 전문설명
이 건물은 조선시대(朝鮮時代) 말기(末期)의 규모가 작은 건축물로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다. 공포(공包)를 기둥 위에만 짜 올린 주심포식(柱心包式)이나, 평방(平枋)이 있는 것은 원래 다포(多包)집인 이 전각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주간포작(柱間包作)을 생략한 것이라 여겨진다. 정면의 길이는 6.55m, 측면은 4.88m인데 정칸(正間)은 3.15m로서 세 장의 빗살창호를 달고, 좌우칸은 너비 1.7m로 외짝 빗살창호를 달았다. 내부는 중칸에 고주(高柱)를 세워 전후에 퇴보를 걸고, 내주(內柱)에 연하여 불단을 짜고 그 위쪽에 중종보(中宗樑)에 붙여 우물천장을 달았다. 이 건물은 사적기(事蹟記)에 조선 순조(純祖) 31년(1831)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실상사 극락전 (實相寺 極樂殿)
(1)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45호
(2) 지정일 : 1974. 9. 27
(3) 일반설명
지리산에 위치한 실상사는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이 처음 지은 절이다. 당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홍척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이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간다고 하여 이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극락전은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불에 탔다가 다시 지어졌다. 절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자료에 의하면 순조 31년(1831)에 지어졌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가운데 칸에는 세짝의 문을 달았고 양쪽은 한짝 씩의 문을 달았다. 건물 안은 바닥에 마루를 깔고, 뒤쪽 높은 기둥 사이에 후불벽을 설치하고 불단 위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4) 전문설명
이 건물은 조선시대(朝鮮時代) 말기(末期)의 규모가 작은 건축물로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다. 공포(공包)를 기둥 위에만 짜 올린 주심포식(柱心包式)이나, 평방(平枋)이 있는 것은 원래 다포(多包)집인 이 전각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주간포작(柱間包作)을 생략한 것이라 여겨진다. 정면의 길이는 6.55m, 측면은 4.88m인데 정칸(正間)은 3.15m로서 세 장의 빗살창호를 달고, 좌우칸은 너비 1.7m로 외짝 빗살창호를 달았다. 내부는 중칸에 고주(高柱)를 세워 전후에 퇴보를 걸고, 내주(內柱)에 연하여 불단을 짜고 그 위쪽에 중종보(中宗樑)에 붙여 우물천장을 달았다. 이 건물은 사적기(事蹟記)에 조선 순조(純祖) 31년(1831)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