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의 바다에서 생사가 거듭되는 것을 ‘홍수(ogho)가 휩쓸고 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홍수/폭류’는 우리를 생사윤회에 휩쓸려가게 하는, 즉 감각적 욕망의 폭류, 존재의 폭류, 자아에 대한 집착, 사성제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의 섬(dīpa)은 또 윤회의 바다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해 주는 거룩한 경지로서의 섬을 가리킵니다. 즉, 이 섬은 바다 가운데 있는 섬(島)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홍수가 났을 때 육지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는 피난처/귀의처로서의 ‘섬’을 뜻합니다. 부처님의 진리가 우리를 윤회의 거센 흐름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해주는 ‘섬’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빠알리어 ‘dīpa’는 섬(洲)과, 등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atta-dīpa, dhamma dīpa”를 상좌부 불교에서는 “스스로를 섬으로 삼고, 법을 섬으로 삼아라.”로 해석하고, 북방 대승에서는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12/1일 오늘은 #1000일+625일차입니다.
[문명전환 지리산 만일결사(2차 천일정진)]
윤회의 바다에서 생사가 거듭되는 것을 ‘홍수(ogho)가 휩쓸고 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홍수/폭류’는 우리를 생사윤회에 휩쓸려가게 하는, 즉 감각적 욕망의 폭류, 존재의 폭류, 자아에 대한 집착, 사성제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의 섬(dīpa)은 또 윤회의 바다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해 주는 거룩한 경지로서의 섬을 가리킵니다. 즉, 이 섬은 바다 가운데 있는 섬(島)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홍수가 났을 때 육지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는 피난처/귀의처로서의 ‘섬’을 뜻합니다. 부처님의 진리가 우리를 윤회의 거센 흐름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해주는 ‘섬’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빠알리어 ‘dīpa’는 섬(洲)과, 등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atta-dīpa, dhamma dīpa”를 상좌부 불교에서는 “스스로를 섬으로 삼고, 법을 섬으로 삼아라.”로 해석하고, 북방 대승에서는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