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일 오늘은 #1000일+617일차입니다.
[문명전환 지리산 만일결사(2차 천일정진)]
악행을 저지른 자는 [현세와 사후] 두 곳에서 괴로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괴로워하고 저 세상에서도 괴로워한다.
‘내가 악행을 저질렀다.’고 후회하고, 악처에 가서는 더욱 더 괴로워한다.
Idha tappati, pecca tappati, pāpakārī ubhayattha tappati,
“Pāpaṁ mĕ katan”-ti tappati, bhiyyo tappati duggatiṁ gato. Dhp.17
옳고 그름, 혹은 선악의 *도덕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그릇되게 행동하지 않으려면 사태를 대하는 올바른 시각과 깊은 성찰을 통해 선행과 악행의 원인과 조건을 잘 살펴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마할리 경」(A10:47)에서 세존께서 말씀하시듯, “탐욕, 성냄, 어리석음, 어리석은 주의력, 이치에 맞지 않는 정신활동[非如理作意] 이것이 악행의 원인이며, 악행을 하고 악업을 짓는 조건”이 됩니다.
더러 악행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잘 사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현재 지은 업의 행위에 따라 과보는 받게 되어 있습니다. 즉 게송처럼 “내가 악행을 저질렀다.”고 후회하고 “악처에 가서는 더욱 더 괴로워”하게 됩니다.
* 어떤 것에 대해 좋고 나쁨,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등 가치에 근거한 판단을 가치판단이라고 하고, 도덕 판단은 가치판단의 일종으로서 도덕적 관점에서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도덕 판단은 사람의 성품이나 인격, 개인이나 집단의 행위 등이 그 대상입니다.
11/23일 오늘은 #1000일+617일차입니다.
[문명전환 지리산 만일결사(2차 천일정진)]
옳고 그름, 혹은 선악의 *도덕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그릇되게 행동하지 않으려면 사태를 대하는 올바른 시각과 깊은 성찰을 통해 선행과 악행의 원인과 조건을 잘 살펴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마할리 경」(A10:47)에서 세존께서 말씀하시듯, “탐욕, 성냄, 어리석음, 어리석은 주의력, 이치에 맞지 않는 정신활동[非如理作意] 이것이 악행의 원인이며, 악행을 하고 악업을 짓는 조건”이 됩니다.
더러 악행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잘 사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현재 지은 업의 행위에 따라 과보는 받게 되어 있습니다. 즉 게송처럼 “내가 악행을 저질렀다.”고 후회하고 “악처에 가서는 더욱 더 괴로워”하게 됩니다.
* 어떤 것에 대해 좋고 나쁨,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등 가치에 근거한 판단을 가치판단이라고 하고, 도덕 판단은 가치판단의 일종으로서 도덕적 관점에서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도덕 판단은 사람의 성품이나 인격, 개인이나 집단의 행위 등이 그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