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 오늘은 #1000일+626일차입니다.
[문명전환 지리산 만일결사(2차 천일정진)]
무지(無知)한 자들과, 어리석은 자들은
방일에 사로잡히지만,
지혜로운 이는 최상의 보물처럼, 방일하지 않음을 수호한다.
Pamādam-anuyuñjanti bālā dummedhino janā,
appamādañ-ca medhāvī dhanaṁ seṭṭhaṁ va rakkhati. Dhp.26
불방일(appamāda)은 방심하지 않음, 깨어 있음, 주의 깊음 등을 의미하고, 방일이라는 뜻의 pamāda에 부정접두어 a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또 불방일은 모든 불선법(不善法, akusala-dhamma/불건전한 행위)을 끊고, 선법(善法,kusala-dhamma/건전한 행위)을 닦아나가는, 즉 도덕적으로 선한 마음으로 선한 일들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 불방일은 단지 육체적으로 게으르지 않으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말하기도 하겠지만, 정신적으로 깨어있음을 의미합니다. 곧 마음에 불선(不善)한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을 알아차리고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에 선한 생각이 일어나면 또 그것을 알아차리면서 더욱 증장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12/2일 오늘은 #1000일+626일차입니다.
[문명전환 지리산 만일결사(2차 천일정진)]
불방일(appamāda)은 방심하지 않음, 깨어 있음, 주의 깊음 등을 의미하고, 방일이라는 뜻의 pamāda에 부정접두어 a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또 불방일은 모든 불선법(不善法, akusala-dhamma/불건전한 행위)을 끊고, 선법(善法,kusala-dhamma/건전한 행위)을 닦아나가는, 즉 도덕적으로 선한 마음으로 선한 일들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 불방일은 단지 육체적으로 게으르지 않으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말하기도 하겠지만, 정신적으로 깨어있음을 의미합니다. 곧 마음에 불선(不善)한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을 알아차리고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에 선한 생각이 일어나면 또 그것을 알아차리면서 더욱 증장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