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깨달음이 누군가에게 빛이 됩니다
문자반야는 글자와 언어로 표현된 지혜를 뜻합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전, 논서, 설법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지혜지요. 우리가 참된 앎을 위한 수행을 할 때 진리를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단계, 참된 앎을 향한 첫 번째 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상사 문자반야프로젝트는 실상사 경내외 모든 건물의 편액과 주련, 그리고 안내판 등에서 문자반야를 실현하여 실상사를 지혜의 숲으로 가꾸겠다는 발원입니다.
“수행자들이여, 나는 모든 속박으로부터 벗어났다. 그대들 또한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수행자들이여, 이제 여러 곳으로 떠나라.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세간을 불쌍히 여기고 인천(人天)의 행복과 안락을 위하여!”
부처님의 전법선언은 고통받는 모든 존재를 향한 끝없는 연민의 메시지입니다. 문자반야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팔만대장경>은 깨달음의 빛을 나누고 전하는 일에 온 삶을 바치신 부처님의 자취이자, 우리에게 전해진 가장 찬란한 선물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문득 찾아오는 ‘깨달음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경전이나 성현들의 가르침에서, 삶의 역경 속에서, 때로는 조용한 새벽의 생각 속에서, 때로는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어떤 깨달음은 삶의 근본을 뒤흔드는 폭풍처럼, 어떤 깨달음은 지친 영혼을 감싸 안는 위로처럼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 깨달음의 순간들은 우리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의 길로 이끌어줍니다.
때로는 경전의 메아리가, 때로는 삶의 역경 속에서 얻어낸 절실한 지혜가 바로 그 깨달음입니다.
이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빛구슬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내 삶의 빛나는 깨달음을 한 줄 문장으로 나누며, 서로의 지혜를 이어가는 따뜻한 릴레이. 이 작은 나눔이 모여 실상사를 지혜의 숲으로 만들고, 나아가 온 세상의 모든 존재들이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함께 발원합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속 빛나는 구슬 하나를 꺼내주세요. 그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깨달음의 문이 될지도 몰라요. 우리 함께, 지혜를 잇는 신묘한 연결을 시작해볼까요?
부처님 전법선언시 함께 했던 60명의 제자들을 모티브로 삼아 실상사 사부대중의 깨달음이 담긴 빛구슬 60문장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중복 참여도 가능합니다.)
① 후원하기 : 먼저 < 문자반야프로젝트 십시일반 후원하기 약정>을 먼저 진행하세요. 이것이 물심양면(物心兩面) 후원으로 가는 길.^^*
② '이름'입력 : 십시일반 후원신청 이름과 동일하게 입력하세요.
③ '내게 깨달음을 준 빛구슬 문장' 등록 : 제출버튼을 누르면 완료. 빛구슬 글 모음 페이지 '새로고침'하면 내 빛구슬 문장 확인가능.
④ 참여권유 : 지인에게 카톡, SNS, 메신저 등을 통해 빛구슬의 깨달음을 알려주세요.
- 마음속에 오래 간직한 깨달음을 나누고 싶은 분
-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은 분
- 부처님의 전법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싶은 분
- 실상사와 함께 지혜의 숲을 가꾸고 싶은 모든 분
① 마음 깊이 공감되는 빛구슬 문장이 여럿 있다면 중복 참여 가능합니다.
② 이 빛구슬릴레이캠페인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합니다.
③ 빛구슬 릴레이에서 가장 많은 지혜의 문장으로 연결을 성취하신 빛구슬 님은, <빛의 길잡이>로 모셔서 2026년 3월 법회에서 기념선물을 드린답니다.
다 읽으셨나요? 자, 이제 참여하러 가볼까요?
빛구슬 전법 릴레이 캠페인 소개글을 읽고, 진리를 전하는 전법사가 되어 주세요.
프로젝트 후원에 먼저 동참해 주세요. 이것이 물심양면(物心兩面) 후원으로 가는 길.^^*
공감되는 빛구슬 문장을 읽은 후 이어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나만의 빛구슬 문장을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