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력 시작 - 연잎채취
새벽 6시, 전날 연잎따기 울력 공지를 보고 구름처럼 모여들어 연밭 속으로 스며든 스님들과 활동가님들. 어슴푸레한 하늘과 안개가 산내마을을 휘감아 도는 풍경 속에서 연밭에 들어간 대중들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같았어요.


연밭에 들어가려면 장화는 필수죠. 하지만 맨발이나 양말만 신은 채로 들어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한 바구니씩 연잎을 따서 모아두면 트럭이 가득 찰 때까지 싣고 공양간으로 갑니다.


연잎도 따고 연밥(연자라고도 하죠. 연꽃열매입니다)도 채취하여 즉석에서 먹어보면 밤맛이 나더군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2. 연잎씻기

공양간으로 온 연잎들은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벌레들이 있으면 차맛에 쓴맛이 난다고 하네요.


요즘 실상사는 맨발로 걷기가 유행 중. 연잎도 맨발로 씻어요.

3. 연잎썰기

연잎을 씻고 말린 뒤 잘게 썰어 주어야 합니다. 반가운 신도님들이 손을 보태 주셨어요.

4. 연잎덖기
이제 잘게 썬 연잎을 화덕에 덖어서 수분을 제거하는 본격적인 차만들기 과정입니다.

한 번의 덖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덖고 말리고를 반복하며 연잎은 연잎차로 변해 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잎차를 만들기 위한 울력이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되었어요. 이제 연잎을 숙성 시키는 과정을 마치면 소포장을 통해서 실상사의 고유한 선물들로 전국으로 퍼져 갈 겁니다. 소포장도 대중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울력을 합니다.
그럼 소포장 울력 때 다시 만나요.
1. 울력 시작 - 연잎채취
새벽 6시, 전날 연잎따기 울력 공지를 보고 구름처럼 모여들어 연밭 속으로 스며든 스님들과 활동가님들. 어슴푸레한 하늘과 안개가 산내마을을 휘감아 도는 풍경 속에서 연밭에 들어간 대중들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같았어요.
연밭에 들어가려면 장화는 필수죠. 하지만 맨발이나 양말만 신은 채로 들어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한 바구니씩 연잎을 따서 모아두면 트럭이 가득 찰 때까지 싣고 공양간으로 갑니다.
연잎도 따고 연밥(연자라고도 하죠. 연꽃열매입니다)도 채취하여 즉석에서 먹어보면 밤맛이 나더군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2. 연잎씻기
공양간으로 온 연잎들은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벌레들이 있으면 차맛에 쓴맛이 난다고 하네요.
요즘 실상사는 맨발로 걷기가 유행 중. 연잎도 맨발로 씻어요.
3. 연잎썰기
연잎을 씻고 말린 뒤 잘게 썰어 주어야 합니다. 반가운 신도님들이 손을 보태 주셨어요.
4. 연잎덖기
이제 잘게 썬 연잎을 화덕에 덖어서 수분을 제거하는 본격적인 차만들기 과정입니다.
한 번의 덖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덖고 말리고를 반복하며 연잎은 연잎차로 변해 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잎차를 만들기 위한 울력이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되었어요. 이제 연잎을 숙성 시키는 과정을 마치면 소포장을 통해서 실상사의 고유한 선물들로 전국으로 퍼져 갈 겁니다. 소포장도 대중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울력을 합니다.
그럼 소포장 울력 때 다시 만나요.